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한 시간 이내의 거리
원칙과 양심
2010. 3. 7. 15:27
사랑하는 예정
이곳 한국은 화창한 봄날씨이다.
따뜻한 희망의 봄을 한국에서 맞으면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사랑하는 아빠의 딸 예정이란다.
티없이 맑고 순수한 예정이가 있기에
아빠는 희망찬 생활을 할수 있단다.
어제 아침일찍 한국에 잘도착했어요.
예정이가 내셔널 어너 소사이트 준비를 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한국과 미국은 거리가 멀지만
예정이의 말대도 우리는 늘 1시간 이내에서 생활하고 있단다.
아무리 시간과 공간이 멀어도 아빠와 예정이에게는
시간과 공간의 거리가 의미가 없단다.
언제나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이기에
언제나 서로 가슴에 품고 사는 우리이기에
언제나 서로 사랑하는 아빠와 딸이기에
웃으면서 공간의 거리를 멀지 않게 할수 있단다.
시간의 거리를 축소할수 있단다.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란다.
언제든지 보고 싶으면 볼수 있고
언제든지 함께 할수 있으니까 말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시간은
한시간을 초과할 수 없기때문이다.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미국에 있는 예정이를 생각하면서도
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아마도 우리들만의 봄의 소리를 들을 수있기때문이다.
참사랑이라는 우주의 에너지가
아빠와 딸과 언제나 함께 숨쉬고 있기때문이다.
한국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