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있으면 돼지

원칙과 양심 2020. 5. 17. 00:42




시련과 시험은 멀리서 있는 것이 아니다.

가까운 가족이나 이웃 동료로부터 시작된다.


인연이 깊기에 인연속에 여러가지 경험을 한다.

행복한 경험이 있으면 아쉽고 아픈 경험도 있는 것이다.

사랑의 기쁨이 지나면 이별의 슬픔도 공존하는 것이다.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듯이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온다.

엄동설한의 겨울도 봄이 오는 것을 거역할 수 없다.


인생의 시련이 다가 올지라도

봄이 오듯이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고

비록 나를 힘들게 할 지라도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은 축복이며 성장이다.


끊임없이 나의 영혼은 진화한다.

마음먹기 달렸다.

천화의 법을 안자로써 매사에 감사할 뿐이다.

숨을 쉬고 아침에 일어나 기도 할 수 있는 자체도 감사할 뿐이다.


언젠가 이땅에서 숨이 멈추게 되면

나는 내가 왔던 곳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

생명이 생명으로

빛은 빛으로

한은 한으로 본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하여 지구별에 태어난 것이다.


예정이가 24시간 집을 비워 걱정하며 기다렸던 시간들

비행기 티켓은 끊지 않고 속썩이는 예정이를 보내야 하는 현실의 상황.


진정 예정이를 위한 길이 무엇이며

희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일깨워주신 만월 도전님의 법문.

나 자신이 행복하며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나와 너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조화로운 관계가 요청되는 지금의 시대이다.


박 법사님께서 연락이 왔다.

진실한 대화로 소통이 되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기에

도반으로써 서로 영적진화를 위한 뜻이 우선이기에

아쉬웠던 감정은 뒤로하고 서로를 축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통화를 마치었다.


저녁에 위패 천제가 있었다.

천지기운이 시공간을 너머 공명되었다.


어제 스승의 날에 원주님께 천손들이 마음을 모아 선물하였다.

강남국조전의 조감도 그림과 감사의 영상이었다.

원주님의 나눔도 감동이었다.

가슴깊이 새겨진다.


밤에 만보 걷기 하면서

나는 운기 조식한다 생각하며 호흡에 집중하여 걸었다.


예정이 엄마가 미국에서 전화왔다.

예정이 소식도 궁금하고 내가 몸담고 있는 선교에 대하여 알고 싶어한다.

대략적으로 설명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 메일로 보내달라고 한다.


예정이 엄마가 담고 있는 종교에 대하여

나는 인정하고 그 속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복하였다.


종교적인 이념을 너머 각자의 인연이 있으니

그속에서 하느님의 심정을 느끼고

삶속에서 누구나 깨달음을 느끼며 생활하는 그런 삶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하였다.


내안에 하늘이 있고

하늘안에 내가 있고

서로에게 하늘이 있음을 알고

 존중과 배려로

조화롭고 상생하는 것이

우리조상들이 가졌던 종교의 뿌리라는 것을 설명하였다.


누구나 삶의 경전이 있다.

나 자신도 하늘과 땅과 사람이 울고 웃을 수 있는 나의 삶의 기록이 있다.

모든 생명과 하나의 기운으로 공명될 수 있는 나의 경험이 있다.


천일의 약속은 그 모든 것을 완결하는 진행형이다

어떤 상황이 나에게 올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택할 것은 무엇이며

내가 거절할 것은 무엇인지

신성의 감각으로 선택하며 실천 할 수 있는 자신이 되어 가는 과정이 행복하다.


거울속의 자신을 보며

웃어본다.

웃으면 돼지

승화하고자 한다.

감사할 뿐이다.



일출




일몰




생명의 숨





#위패천제 나눔


위패 천제시 새벽 가끔씩 아버님께서 현몽하곤 합니다.

아버님과 살던 고향집이 보이고

제가 봉양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과

제 옷이 깨끗하게  빨아 옷장에 정리된 것을 보며
기분이 좋았습나다.(몽시)


천화의 법의 기운으로
진정한 영적진화의 천도제임을 저와 조상님들은 알고 계시기에

언제나 후손이 천화의 꽃을 피우길 바라며
지켜보고 계심을 알기에
영적인 해원을 위하여 끊임없는 기도와 천제를 지내왔습니다.


그 완결의 의식이

본래 우리선조들이 해왔던 천제임을 실감하는 천일의 약속이기에
온라인으로도 시공간을 너머 천지기운을 느끼며
공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천법을 알은 조상의 뿌리가 된 자신이기에
조상들의 심정을 체휼하며 함께 진화하는
다음 천제를 삶속에서  준비하며 정성으로 맞이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