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1일 오후1시 동서울 터미널에서 최기환 형사의 검문이 있었다 .
G20 행사로 인한 검문이라고 한다 .
나는 바쁜 일정으로 검문에 응할 수 없으며 경찰신분이 확인 되지 않음으로 미안하지만 응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어서 두명의 형사들이 합류하면서 불공손한 태도로 심문을 검색하려고 하였다
여럿이 협박이라도 하듯이 강압적이기에 위기감을 느껴 인근 경찰서로 가서 신분 확인 되면 신분증을 나도 보여주겠다고 제안하였다.
최형사에게 112로 신청하라고 하였으나 계속 늦어져 내가 공준전화 긴급통화로 112 전화를 하여 상황을 설명하였다.
불심검문하는 형사의 신원확인을 요청하였다.
광나루 지구대 임근영 경장이 동료와 도착하였다.
최기환 형사의 형사신분증을 확인하면서 신분증이 이상하다고 하면서 신분증 뒷면이 벗겨졌느니 하면서 의아심을 품다가 나보고 내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한다.
재외국민국내거소 신고증을 보여주었다 .
마침 영주권과 미국의 주민등록을 대신한 드라이브 라이센스(자동차 운전 면허증)도 함께 보여주었다.
대뜸 임근영 경장이 불공손한 어투로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고 한다.
나는 영주권자임으로 주민등록은 말소가 되어 없고
영주권자는 주민등록증 대신 재외국민국내거소증으로 대신한다고 대답하였다.
임경장은 주민등록증이 없는 것이 말이되냐하면서 달라고 한다.
마치 죄인 취조하듯이 다룬다.
하도 어이가 없었다 .
거소증이 주민등록증대신의 효력을 발생한다고 하였으나 임경장은 마치 불신검문을 내가 피하는 범죄자인것처럼 거만하게 나를 취조 한다.
내가 불법체류자나 범인인듯이 임경장은 억지부리며
최형사는 나의 엄지손가락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지문검사한다고 하며
내엄지손가락을 핸드폰에 갖다된다.
졸지에 한국에서 내가 현장죄인이 되었다.
현행범을 체포하는 영장이 발급되지 않은한
나는 당신들의 행위에 응할 수 없다고 하였으나
막무가내이다.
임경장과 동료 그리고 성동경찰서에서 경찰이라고 하는 최기환과 두명의 동료 모두 다섯명이 나를 죄인취급하듯 다룬다.
생애 최악으로 자존심이 구겨지는 순간이다.
이런일이 미국에서 발생되면 손해배상과 더불어 경찰들은 자동 해고이다.
한국에서는 업무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변명할 지는 몰라도
선진 한국을 위해서라도 지나칠 수 없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 사회의 공정성을 강조하였다.
공무원들이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위하여 솔선수범하기를 지시하였다.
선진 G20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찰공무원의 작태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무리 배움이 없고 상식이 없다 하더라도 저렇게 무지 할 수가 있을까?
얼마난 많은 사람들이 무식한 경찰관으로 말미암아 피해를 보와 욋던가?
나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신청을 해놓았다.
개인으로서는 그럴 수도 있구나 넘어갈 수 있지만
성숙해가는 시민의식을 무시한 이번 경찰관의 행위는 그냥 묵과 할 수 없다.
우리의 양심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향하기 때문이다.
대한 민국이 GS정상회의를 잘하려는 의도 충분히 이해한다.
진정한 선진 대한민국이 되려면 정치인이나 지도자들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소흘히 하면 않된다.
특히 공무원들이 안일무사하거나 이번 임경장처럼 안하무인 되는 경찰이라면
의식있는 국민들이 깨우쳐 줄 필요가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에 귀를 기울이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동서울 터미널 주위에 무슨일인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고있다.
내가 임근영경장에게 반문하였다.
대한 민국 경찰 더구나 지구대에 근무하는 분이 재외거주국내거소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가?
거소증으로 모든 행정(예:구청이나 동사무소)이나 은행에서도 다 효력을 발생하는 데 검문을 하는 경찰의 태도가 이게 무엇인가 ?
다시 내 거소증에 있는 주민등록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고 요청하였지만 묵살당했다.
임경장은 한술 더뜬다
시민권은 주민등록증이 없으나 영주권은 한국국적이기에 말소가 안되니 잔말말고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고 끝까지 우긴다.
참으로 무식한 경찰을 다보았다 .
영주권은 미국에 영주하는 사람으로 미국 입국절차에도 미국시민권자로 분류가 된다
영주권자가 한국주민등록증을 말소 하지 않으면 이중으로 되기때문에
벌률 규정상 주민등록말소 신고를 해야 적법이라고 하였다
경찰이 기본적인 법을 모르면서 함부로 해석하며 집행하는 꼴을 보니
소가 웃는다.
나는 UN 경제사회이사회소속의 NGO활동을 해왔다.
중동평화를 위해 팔레스타인 수상인 아랍파트도 만나 이스라엘 총리와의 평화 회담도 추진하였다 .
그리고 2008년 국회의원 출마차 예비후보로 나왔으나 한국의 정치가 맞지않아 유보한 사람이다 .
나도 일찌기 행정직 공무원을 한 사람이다 .
모처럼 한국에와서 친구들과 고향에서 며칠 고기 잡느라고 남루한 나의 옷과 면도를 하지 않은 모습이
그들에게 검문받는 모습이 되었나?
외적인것보다는 늘 내면의 가치와 향기를 존중히 여긴 나자신
평생처음으로 불신검문을 받고 더구나 혹되게 검문을 치루었다.
옷을 갈아입고 준비차 구리에 있는 동생네 집으로 가려고 하는 참이었다.
오늘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이기택 총재남과 케냐 부통령,파라구아아 부통령과 각나라의 현직 국회의원들 40명이 참석할 만찬회에 초청되어 서울에 올라온것이다 .
한국의 현직 재야 인사들과 국회의원들이 모인가운데 "지구촌 균형발전과 한국형 개발모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에 초청이 되었다.
1시간 이상 승갱이로 세미나에 참석할 시간이 지연되어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다.
임근영경장은 나보고 나이도 나보다 많으냐하면서 이제는 막말까지 한다.
하도 답답하게 주민등록증 번호 이야기 하기에 그러면 말소된 주민등록증 번호를 이야기 하도 됩니까 하니까 ? 해보라고 한다.
또다시 김재석씨 맞느냐고 하면서 지문을 채취하자고 하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2시10분이 되어서야 내가준 영주권과 거소증 그리고 드라이브 라이센를 주면서 이제 됬다고 한다.
하도 기가 막혀 이런 경찰이 어디 있는냐고 하니까 주위에 주민들도 어이없다고 하면서 나를 격려한다.
광진경찰서 광나루지구대 소장에게 민원을 신청하였다.
그들은 민원신청도 수용하지않고 커피나 한잔하라고 한다 .
정말 어이가 없다 .
이번 일을 통하여 몇가지 지적을 한다.
첫째, G20정상 대회 운운하기전에 경찰의 기본교육 먼저 시키길 바란다.
불신검문으로 바쁜 시민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된다.
둘째, 시민이 신고하여 온 경찰은 (임근영경장)최기환경장의 신분을 성동경찰서로 확인하여 나에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
임경장은 최기환 형사라고 하는 분의 신분증이 의아하다고 하면서도 성동경찰서로 직접확인 하지 않았다.
오늘 오후 1시경에 최기환 형사가 동서울에 검문 임무를 하였는지 확인해주길 바란다(광나루 지구대에서서 확인결과 최기환 형사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동일인물인지 ? 하도 세상에 경찰이나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람이 많은데 ....
만약에 최기환 형사가 사칭이라면 임경장은 직무유기이다 .
그리고 이미 내앞에서 확인해주지 않았으므로 직무태만이다.
시민을 위한 경찰인지 아닌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돌아오는 길에 광나루지구대에 들려서 최기환 형사라는 분이 성동경찰서 직원이느냐고 질문하니까 ?
그쪽으로 전화해보다니 그런사람이 있다고 한다.
내가 동명이인인지, 사칭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니 최기환형사의 사진을 볼 수 있는나고 하였더니
아무런 대답이 없다
키가 1미터 75센치가 넘은 사람이다
30대후반처럼 보이는 젊은 사람인데 신원확인을 나는 하기가 어럽고
그들은 나를 1시간 10분이나 묶어난 파렴치한 사람들이다.
최기환형사가 형사이든 아니든 임근영 경장이나 최기환 형사 모두 하는 짓을 보면
적반하장이요 어불성설이다.
양상군자이다.
둘째, 민중의 지팡이라고 간판을 건 경찰이 진정 시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우선이 되어 왔는가?
셋째, 경찰관의 자질의 문제와 무지의 소산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하는 지 모르는가?
마지막으로, 이번사건은 공공의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1시간 10분 동안
강압적으로 구금한 파렴치한 인권유린이요 횡포이다.
미국에서 이런일은 상상할 수도 없거니와
UN에서 일을 해온 나로서는 대한민국의 경찰의 현주소를 보게 되어 웃음이 나온다.
G20 정상회가 누구를 위하여 있는 것인가?
무지한 경찰이 감히 시민들의 기본권을 이렇게까지 취급할 수 있단 말인가?
시민을 불신검문하기전에 경찰관들이여
자신들의 무지와 소행을 먼저 돌아보기를 바란다.
물론 이름없이 민중의 지팡이가 되는 삶을 사는 훌륭한 경찰관 들도 주위에 많이 있다.
이번 기회에 다사는 나와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글을 올린다.
사정초치를 촉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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