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보걷기 운동: 오늘처럼 좋은 날^&^

원칙과 양심 2020. 1. 2. 17:07










나에게는 존경하는 멋진 사형이 있다.

언제나 해맑은 미소로 본이 되신다.

내가 심산을 넘고자 할때 지혜를 주시는 나의 롤 모델이다.^&^


매사  여유있게 웃으시며

술술 풀어나아가시는 내공이 보통이 아니신 분이다.


그런 사형(같은 성?이 아닌 도연님^&^)을 닮고자 100일 걷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사형을 따라하는 것이다.


지난달에 사형은 벌써 매일 평균 만보 이상을 걸으셨다.

그 바쁜 와중에서도 말이다.

이제는 통천을 하신다고 한다.


사형은 토끼며 나는 거북이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사형이 기다려주기 때문이다.

내가 올때까지말이다.^&^


진리로의 여정에 동행을 해주는 사형에게

오늘 아침 걸으면서 사형 생각이 마니 났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사형과 오늘 아침 카톡을 주고 받는다.

넘 재미있다.

기운이 난다.

카톡의 유머속에 깊은 성찰과 깨달음이 서려있다.

사알짝 카톡을 공개하련다.

공개적인 데이트 신청한다구요?

바람이 없는 오지랖은 홍익이랍니다.^&^


어느 여름날 강가에서 데이트 신청하련다.^&^

멋진 몸매와 수행의 향기 나누면서 말이다.


 사형과 데이또 하고 싶어^&^ 걷기 운동을 하면서도

만월도전님의 2020년 1월 화두명상

"가장 쉽고도 위대한 일은 지금 바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법문이 또한 나를 움직이게 한다.^&^






사형이 보내주신 멋진사진^&^(관계속에서의 조화)






















사형은 이미 100일 동안 평균 1만보 이상을 걸으셨다.

대단하다.

사형의 열정과 근기를 닮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