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의 빛

봄기운과 조화의 꽃

원칙과 양심 2021. 3. 21. 05:43

어제는 춘분이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다.

 

자연의 이치속에 계절의 순환은 계속된다.

끊임없는 변화속에 질서와 조화의 꽃을 피운다.

 

낮과 밤의 길이가 조화롭게 변화하는 봄기운.

인시에 깨어 호명기도를 하며 

공평과 조화로운 삶을 살고자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오케스트라 하모니 디렉터처럼 

인연된 모든 분들과 조화의 꽃을 피우련다.

 

신성의 빛가운데 하나되어 서로의 향기에 감사하는 

여명을 맞이하리라.

 

따사로운 봄빛에 피어오르는 푸른 새싹처럼

날개를 활짝 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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