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나의 고백이다.
누가 나의 진정한 벗이 되어 줄 수 있을까?
일상적인 고민은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
가슴속 깊은 상처와 외로움이 나를 고독하게 한다.
여우도 굴이 있고 새들도 둥지가 있는데
인자가 머물곳이 없다는 주님의 말씀이 나의 처지인것같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의식주가 부족해서 그런것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세계여행과 보람된 일을 해왔다.
아마도 나의 핵심가치가
가장 믿었던 사람들에 의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로서는 견디기 힘든 일을 홀로 헤쳐나가기 때문이다.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는 늘 나 자신에게 말을 하였다.
하늘의 아들로써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소명의식의 삶을 살아왔다고 말이다.
나도 인간이기에 하늘을 부여잡고 기도하면
눈물이 펑펑 쏟아진다.
하늘을 위로하는 효자가 되고자 몸부림쳐왔다.
그래도 살아야할 뜻과 천도를 알기에
나의 영혼이 맑은 샘처럼 늘 흐름에 감사드려왔다.
어떤 시험과 난관이 닥쳐올지라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 다는 좌우몀을 가지고
길을 잃어버린 어린양을 먼저 보호하며 그들의 삶과 같이 하였다.
하늘이 지켜주심에 지금도 감사를 드린다.
어느새 식사할때에도 나도 모르는 사이게 눈가에 눈사울이 맺혀져 있다.
서롭고도 분함속에서도 100% 용서를 다하지 못한 나 자신이다.
불의를 참지 못하며 바른 양심이 지향하는 대로 외롭게 생활을 해왔다
저마다의 천품과 개성을 존중하며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연주하도록
지도하며 교육하였다.
하나님이 머무는 성전은 사람의 마음안에 있음을 공감하며 사람을 사랑하며 동지로써 함께 해온 나의 삶이었다.
아마 가장 믿었던 동지에게 배신을 당하여서 그런것인가?
가장 믿었던 님이 하늘을 떠나고 양심을 떠나서 그랬던 말인가?
그러한 님을 사랑하고 싶고 지켜주고 싶은데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단 말인가?
하늘 앞에 홀로 외쳐봅니다.
아버지시여 어찌하여 나에게 이런 시험을 주십니까?
얼마나 나에게 큰 축복을 주시려고 이러한 시련을 주십니까?
내가 감당할 수 있기에 이런 고통과 아픔을 주지만
저의 아픔이전에 하늘의 아픔인것을 느껴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고통을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것을 당신은 아시지 않습니까?
언잰가 세상앞에 저의 심정을 대변한 글이 출판되었을때
하늘과 세상이 통곡하리라
의의 길이 이렇게 고난의 길이며
몸부린 친 한 인간의 삶이 이토록 외로운 하늘 독립투사의 길이였노라고 말입니다.
역사속에 하늘은 늘 먼저 맞고 찿아왔읍니다.
선한 의인들은 늘 몰리면서도 당당히 하늘과 양심을 지켜왔읍니다.
내 자신이 수많은 외국사람들과 한국사람들을 상담하며 전문 코치로서의 활동을 해왔지만
나자신에게는 스스로 셀프코치로 자신을 이겨나왔읍니다.
때로는 나에게도 나를 코치해 줄 친구같은 멘토가 필요합니다.
내가 필요할때 진정한 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분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아직은 때가 아니기에 기다림속에 하늘의 억울함을 함께 느끼며
마지막 그날까지 하늘을 떠난 자가 돌아올 그 날을 준비하려고 하십니까?
그런날을 기다릴때까지 나의 영혼이 지쳐 있읍니다.
부디 목마른 나의 영혼을 위로할 당신이 나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시겠읍니까?
주님은 늘 날 푸른 초원으로 인도하신 나의 목자이었읍니다
나의 길이요 생명이었읍니다.
지금내가 필요한 것은 나와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친구가 필요합니다.
내가 친구곁으로 찾아가지 못해서 친구가 없읍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진정 나의 삶의 가치와 당신의 심정을 함께 위로할 동지를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님이 제곁에 오시듯이
언젠가 봄이오는 언덕에서 기다리던 나의 님이 내곁에 살포시 다가와 미소로 맞이 하겟지요.
'유인력(좋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카페에서의 익명글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 (0) | 2010.07.04 |
---|---|
좋은 은행;하나되는 뜨거운 월드컵의 열기처럼 (0) | 2010.06.30 |
대한민국 전사들 월드컵 8강 간다 (0) | 2010.06.26 |
남아공 월드컵 신명나게 즐기자 (0) | 2010.06.11 |
지방선거도 재미있는 여행처럼 (0) | 2010.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