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력(좋은 생각)

대한민국 전사들 월드컵 8강 간다

원칙과 양심 2010. 6. 26. 02:03

오늘 우루구아이와 월드컵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2002년 4강 신화가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아닌 실력으로 보여주었던 영광을 재창출하고자 하는

박지성 주장의 결연한 의지가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남미팀인 아르헨티나의 패배에서 타산지석이 된다.

수비의 문제를 보안하며 중원에서의 압박으로 우루구아이의 공격기회를 최소화 한다.

원정에서 최초로 16강 진출을 한 대한민국 팀은 선수 개개인의 실력과 경험, 팀으로서의  전술등

모든면에서 객관적으로 증명된 역대 최고의 수준을 갖추고 있다.

 

우리만의 강점인 팀웍과 조직력으로 그동안 경기하며 연습했던 한국축구의 진면모를 보여줄 장이 다가왔다.

태극전사들의 자신감과 경기를 즐기고자 하는 자세가 객관적인 전력의 우위로 평가된 우루구아이를 누를 수 있다.

 

이영표 선수가 말했듯이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며 최선을 다할때,

 국민들의 응원의 힘과 함께 태극전사들의 실력을 경기장에서 100% 발휘하면 어느팀이라도 승산이 있는 것이다.

 

태극전사들의 주장인 박지성 선수의 역활은 경기장에서나 경기장 밖에서나 동료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지칠줄 모르는 두사람 몫의 산소탱크와 유럽에서의 경험과 실력이 오늘 결선에서 두각을 나타나리라 기대된다.

 지난번 그리스전에서 공격수나 수비수 모두 팀웍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활을 십분 발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오늘 그곳에서 우루구아이와 8강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둥근공이 어느 골대로 흘러 가는지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으나

태극전사의 자신감있는 경기를 즐기는 자세와  온국민의 열화와 같은 뜨거운 응원의 열기는 이미 아프리카 대륙을 달구었다.

오늘도 승리의 함성과 태극기의 물결이 대한민국과 남아공 전체에 울려 퍼질것이다.

이미 우리는 8강을 넘어 4강 신화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승리의 여신이 우리에게 미소를 지었다

우리의 꿈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