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녘.
인천 월미도 정상에 오르니
가을바람, 가을단풍,
우리를 맞이하네요^&^
초록빛 리본달고
천신무예 삼총사 함께 동행하니
웃음꽃 피어나네요,^&^
새들도 노래하고,
바람도 춤을 추며
저 멀리 바닷물결 우리에게 손짓하네요.^&^
천신무예 삼총사 .
가슴에 안고
님을 위한 기도하니
하늘은 천손이라 축복하네요,
푸른 바다위에 배들도 한가위 노를 젓고,
하얀 갈매기 사랑의 속삭임
은빛 날개 바다물결 반짝이며 화답하네요.
님이계서 행복하다구요.^&^
지평선 너머 푸른 가을 하늘위에
우리는 청심으로 하나되니,
별빛은 은하계에 수를 놓고
달빛은 생명을 잉태하니
태양은 사랑으로 붉게 물드네요.
하늘의 기운 온전히 받아 뜻을 세우니
우리내의 영적인 교만과
경직된 풍토는 사라지고,
우리서로 존중과 배려로
감사의 예로써 맞이하네요.
서로를 향한 진실한 기도는
어느새 눈부신 빛가운데
가을도 깊어가네요.
우리의 사랑도
하늘을 닮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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