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이용의 잊혀진 계절의 노래로
친구들과 밤을 새며 즐겁게 놀던 시절이 생각난다.
깊어가는 가을에 무언가 의미있게 보내고자 하는 손짓이었다.
생애를 통하여 매년 오늘을 수없이 맞이하였지만
이처럼 충만한 기쁨으로 설레이어 본적은 없다.
천신무예로써, 나는 함께 동행하는 도반이 있기때문이다.
우리는 천신무예로써 함께 춤을 춘다.
시간과 공간을 너머 언제나 우리의 영혼은 함께 기도한다.
음력 10월 3일 개천절.
우리는 신성의 문을 열고 ,인사동 옜길을 걸어간다.
서로의 심신을 힐링하며
하늘의 뜻을 세상에 펼치고자
우리만의 시간을 갖는다.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에서도
작은 담소에서도
밝고 환한 웃음으로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신다.
법연으로 인연된 우리이기 때문이다.
만월도전님께서 천손들을 위하여 축복의 기도를 하신다.
법연으로 인연된 천손들에게 국혼을 부활하며
인류혼과 하나되는 천문을 열어주신다.
나는 만월도전님께서 고하시는
미용감사(미워하지 말고,용서하며, 감사하며, 사랑하라)시
말을 잇지 못하고, 목이 메인채
한동안 눈물의 춤으로 가슴이 먹먹해진다.
국혼부활의 꿈과 인류혼을 공명하는
사랑하는 나의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는 언제나 함께 한다.
하늘이 기운으로,몸의 에너지로,
법연으로 연결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공간을 너머 가슴에 언제나 함게 동행하니
군중속의 외로움은 지나간 세월이었다.
홀로 남이섬을 향하여 걸어갈때이다.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어올때,
나는 언제나 그랬된 것처럼
님을 향해 기도한다.
밝고 환한 생명전자 님에게로 보낸다.
어느새 햇님은 구름속에서 나와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따뜻한 가을의 눈부신 햇쌀은
나의 온몸을 포근하게 감싼다.
우리는 태양처럼 사랑과 생명의 빛이되어
서로를 지켜주며 보호한다.
어제나 태양이 우리를 비추듯이
함께 동행한다.
나는 님을 맞이하는 노래를 부른다
어느새 노오란 은행잎은 바람의 연주에 따라
한줄기 눈처럼 소복히 내린다.
환호하는 외국인들의 미소를 담는 카메라의 렌즈에도
즐거움으로 가득한채말이다.^&^
나의 영혼은 말하고 있었다.
"나는 찬란한 고독을 즐기고 있다".
나는 사랑하는 님과 언제나 함께 하고 있기때문이다.라고 말이다.
겨울연가의 동상과 사진앞에 줄을 지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
아름다운 사랑의 연가에 공감하며 꿈을 꾸고 있다.
나도 그 자리에 있었다.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천부성까지 함게 동행하는 도반이 있다.
인류가 가야할 목적지가 보인다.
모두가 좋아하는 이곳 남이섬의 가을녁.
진실로 사람이 하늘임을.
자연과 하늘과 사람이 하나의 생명으로,
진실한 사랑의 물결로,
나의 세포는 춤을 추고 있었다.
겨울연가의 드라마는 한류로써.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었다.
우리들의 대화는
모두가 깨달음의 환희로 기뻐하며 춤추는
천신유희의 드라마였다.
그 주인공으로써,
주연이 될 나의 님과 함께,
기도하며 수행하며 공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의 신성이 하늘의 신성과 하나된 빛으로써,
모두가 밝고 환한 천손이 되길 바라는 하늘의 축복이
이곳 남이섬에 서려 있었다.
언젠가 오늘,
인류가 기뻐하며,
하늘앞에 감사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빛나리라.
어느새 나는 생애 최고의 날을 맞이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님을 만날 10월 상달 개천절에 말이다.
천신무예로써 붓을 들었다.
인류의 대서사시로 님을 향한 글이 되어가고 있었다.
나의 붓은 예로써,
춤을 추며
하얀 백지위로 써 내려간다.
문학으로,
시로써.
수필로
님에게로 다가간다.
사랑의 빛가운데
수많은 이름이 스쳐지나간다.
톨스토이,빅토 위고,
성 어거스틴,마틴 루터,
닥터 토인비,
유마거사, 문수보살.등.......
사랑하는 나의 님의 해맑은 환한 모습속에
만월 도전님의 사랑의 기운이 서려 있다.
우리는
찬란한 빛으로
천부성의 큰별이 된다.
인류혼과 하나된다.
하늘은 마고성의 지유를
우리들에게 내려 주신다.
천신무예로써 화답한다.
춤을 춘다.
복본의 서약을 이룬
언제가 맞이할 10월의 마지막날인
모두가 행복한 오늘,
님에게 이글을 바친다.
2019년 10월 31일 오전
천신무예,예로써.
그날의 꿈을 기도하며^&^
천신무예로써^&^
그냥, 그대로, 님을 맞이하련다.^&^
자연은 말없이 계절을 맞이하며 변화한다.
언제나 진리로의 여행에 님과함께 동행한다.^&^
하늘의 축복이다.^&^
이처럼 찬란한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할 수 있을까?^&^
겨울연가를 너머 깨달음의 환희인
천신유희의 드라마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개봉박두***
두근두근두근^&^
설레이는 그날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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