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천신무예의 의미를 새기는 날이다.
운기조식을 단무도 수련을 통하여 깨닫는 날이다.(7월 8일)
생명으로 기운으로 나의 모든 행위가 천신무예가 된다.
홀로,스스로 영원히 빛나는 생명력인 신성을 나의 영혼이 만날때,
나는 천손으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다.
효민엄마의 판단과 예정이의 소식을 들으면서
사람의 양면성은 뇌를 어떻게 쓰며 신성을 택함의 여부에 따라
인간의 양심이 빛으로 발현되기도 하고
에고의 어두움의 그림자로 주변을 힘들게 한다.
본인도 힘들고 말이다.
통화후 가슴이 아프고 힘이 빠지지만
인생의 무대에서 악역도 역활이며 깨닮음의 과정이다.
현실적으로는 생각하기 조차 힘들지만 내색하지 않고 아무런 일이 없는 것처럼
스스로를 위로하며 하늘의 안타까운 심정을 느끼며 자위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슬픔과 허무함이 짙누른다.
애써 웃으며 나의 에고를 달래보려고 하지만 잠시 매사가 귀찮아진다.
집에서 텔레비로 더위를 식히며 운동도 하기 싫어진다.
그럼에도 인시기도 하며 마음을 잡아보지만 현실의 상황과 정보가 나의 마음을 흔든다.
어머니를 모시고 안과에 갔다.
거동이 불편하여 몇시간 동안 진료와 주사를 맞을때까지 보호자로써 함께 하였다.
동생 재호가 형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니 마음이 놓였나 보다.
이사를 준비하기에 창고정리를 해주니 좋아하는 동생모습에 나도 흡족하였다.
오늘 (7월 8일)이럴수록 정신차리고자
아침에 구리 왕수천으로 만보 명상을 하니 잉어들이 반겨준다.
돌다리를 건너가는데 연속해서 4마리의 잉어들이 반겨준다.
걸으면서 기운을 느끼고 명상을 하는 순간 잉어가 물 밖으로 뛰어오르며 반긴다.
미물도 바람도 잉어도 생명의 기운으로 서로 통하며 공명하는 시간이었다.
귀찮아 단무도에 다음에 갈까 생각하였지만
수행자로써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되겠다고 다짐하며
저녁은 건너뛰고 체중조절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호흡으로 폐를 느끼면서 단전으로 축기하는 그야말로 운기조식을 제대로 하였다.
조식 운기하였다.
폐에게 미안하였다.
그동안 인지하지 못하였다.
호흡을 통하여 중심인 단전에 축기를 하니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 외부의식이 내안으로 집중이 되었다.
마음도 편안하고 몸의 단전에 정보를 담으니 미소로써 천지기운을 느끼었다.
뜻깊은 수련이었다.
머리도 맑아지고 새로운 기운이 온몸에 감싼다.
#참조
7월7일 인시기도 나눔
원주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GET BRIGHT.★★★
천신무예의 참된의미를
원주님을 통하여 재정립이 된 흐르는 법통자로서 자각이 된 축복된 시간 감사합니다.
생명과 기운으로 기도하며,
나의 모든행위가 천신무예로써,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는 향기되어
빛과 사랑의 실체로써
존재한다는 법통일 입제 메세지는 내영혼과 몸의 세포를 깨우게 하네요.
설레임과 호기심가득 날마다 나만의 천신무예를 펼쳐보며,
아름다운 서초도원 천신무예단원들과 멋진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우리들의 장이 되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천신무예.
겟 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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