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말라 버린 인간의 심성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으시고
인간이 가야 할 길로 마침내 나아 갈 수 있도록 신성을 밝혀 주시옵소서
거절할 것은 무엇이며, 승낙 할 것은 무엇인지 신성의 감각으로
선택하게 하시고 선택한 것은 실천하고 책임지는 사람이게 하소서."
오늘은 12월 23일 인류의 영적 진화를 위한 기도를 시작한지 600일째이다.
참으로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나에게 인연된 모든 분들에게 각자의 신성의 꽃이 화알짝 피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린다.
500여명이 넘은 지인들은 서로의 도반이다.
각자의 처소에서 양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춘다.
홍익인간의 가치로 세상에서 뜻을 펼치는 동지들.
어제 동지가 지나고 오늘부터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진다.
겨울밤이 깊어가나 때가 되면 봄볕이 우리를 반긴다.
빛이 길어지는 설레이는 여명을 맞이하고자 이른 새벽 목욕재개하고
향과 촛불을 밝히며 정한 수로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정성을 들이는 나의 도반들은
양심의 빛을 중심으로 각자의 종교권과 내안의 신성을 깨닫고
이시간에 인류의 영적진화와 행복을 위하여 기도하며 삶속에서 깨달아 실천한다.
성령의 꽃.
신성의 꽃.
양심의 꽃으로 진정한 사도가 된다.
불자가 된다.
신선이 된다.
군자가 된다.
모두가 도인이다.
성자이다.
우리안에 양심의 빛이 언제나 종교를 너머 희망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생애를 통하여 천일의 약속과 3년.7년 21년기도를 끊임없이 해온것은
나의 삶속에서 양심의 빛으로 자명한 것이 무엇인지 선택하며,
거절할 것은 무엇인지 진실한 선택속에 여여 할 수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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