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날 오늘^&^

오늘은 기쁜날이다^&^

비록 가진것은 없더라도^&^

커피 한잔을 마시며

오랜 만에 정을 나눈 시간이었다.

 

작은 보시하는 마음으로 책을 선물하였다

"진리로의 여행길에 참된 자유 얻으소서"라고 싸인을 하여

세사람의 지인에게 주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하는 자체가 즐거웠다

사업의 비젼을 갖고 열정을 쏟는 분에게도

홀로만의 외로움이 있어

그 마음 같이 나누고자 미소로 답한다^&^

 

오랜 투병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몸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힘들어 하는 그녀의 아픔이

나의 아픔으로 다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진실의 파동이

공명된 시간들^&^

 

 함께 코칭을 한 인연으로 만나

이제는 진정한 도반의 남매로써

함께 수행하기로 한날

 

그녀의 미소가

나에게 벅찬 감격으로 다가온다^&^

 

나에게 어려운 시련이 있더라도

내색하지 않은채

그녀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되어

기도하며 염원하니

하늘이 함께 함을 느낀 기쁜날이다^&^

 

그냥 스쳐나갈 수 있는 

오래 전의 잠시 만남이었지만

아픔으로 고통당하는 그녀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인연의 꽃으로 피워

심신이 좋아지는 소망을 안고

돌아서는 그녀의 발걸음이

나에게도 감격의 기쁨으로 적셔온다^&^

 

진정한 기쁨은

상대가 기뻐하는 그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라는 것을

확연히 느낀 날^&^

 

나는 그녀에게 오래전

그녀에게 힘이되기를 바라며

내가 소중히 읽었던 책 2권을 소포로 보냈다

 

책속에 인생의 경험과 진리가 있기에

그리고 그녀의 건강과 마음이 좋아지길 바라는

나의 염원을 담고

생각날때마다 기도를 하였다

 

소중한 책

투병을 하면서 틈틈이 읽었다고한다

 

건강한 심신을 위하여

도움이 된 책이었다고

고마와 하는 그녀^&^

 

차한잔을 나누며

잠시 대화하였던 시간이었지만

우리들의 인연으로

도반의 남매로써 함께 수행을 하기로 하였다^&^

 

전에 자신이 그녀를 코칭한 그 만남의 고리가

진정한 코칭의 결실로 나타난 날이었다^&^

 

다시 만날때

더욱 건강한 몸으로

더욱 성숙한 마음으로

오늘처럼

기쁘게

감사하게

미소지을 수 있을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