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내 효민엄마에게 오랜만에 메일을 보냅니다.
서로 기도하는 우리라 어제 전화 하였던 것처럼
지난 세월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한해가 되기에
감사한 마음으로,글을 씁니다.
우선 우리들의 인연속에 가정을 이룬 당신과 나
첫째,아이들에게 참된 부모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소원합니다,
둘째,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며 축복이기에. 하늘이 안식하는 이상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셋째,이상가정의 핵은 이상부부이니 서로 보호하며 책임지며 사랑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우리들의 모습이 종교와 이념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며 이익되는 진실한 모습이길 기원합니다
서로 진심으로 믿고 신뢰하면 모든것을 초월하여,
사랑하는 나의 아내, 효민 엄마와 하나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를 훈련시킨 하늘의 사정이있고 ,
우리들의 양심과 진리의 길로 가야할 뜻이 있기에
하늘은 우리가정이 세상에 본이되고
주위에 빛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정오정착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역경이 올지라도
하늘이 지혜를 주어 슬기롭게 극복하였듯이
남은 여생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 일께워 주는
깨달음의 발자취가 되리라 소망합니다.
그길 사랑하는 나의 님과 함께 갈수 있어 기쁘답니다.
이제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며 함께 공유해나가자구요
하늘은 인간을 사랑하듯이 인간이 깨달아 하늘이 되길 바라겠지요
그런면에서,부모는 자녀가 부모보다 훌륭하게 성장되길 바라며,
스승은 제자보다 낫길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하나님도 인간이 성숙하여 하나님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실 것입니다
구원이라는 것은 자기의 인식을 끊임없이 높여가는 과정이며.
스스로의 존재가 무한한 존재로 전환되가는,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참부모,참스승,참하나님의 모습이 될때까지 정진하자구요
비록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당신과 나는 둘이 하나이기에 트윈처럼 서로 의지하며 나누어요
함께하니 기쁨은 배가 되고,슬픔은 반으로 줄지요
인생의 동반자로 진리의 길,깨달음의 길 가는 여정
당신과 같이 걸어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님을 위한 당신의 열정 존경합니다.
저를 위한 당신의 사랑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세상에 수 많은 부부가 있지만,
험난한 세상에 서로를 지키며 순결한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본이 되는 우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남은 여생
옳고 그름에 매여 살지 말고,
좋고 싫음에 구별하지 말고,
원망과 미움의 그물에 걸려 괴로워하지 말고
공중조적처럼 여여하게 살아가자구요.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있을지라도
원망하는 마음이 있으면 지옥이요
용서와 배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자들이 있는곳은 천국이지요.
삶속에서 열심히 살아 돈도 많이 벌고 , 잘쓰면 복이되는 것처럼,
가능하면 명예도 얻고,승진도 하고,학식과 권력도 얻어
세상을 위해,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게 하자구요.
오력을 멀리하지 말고 ,성취해 잘써서
우리 살아서 주위에 가까운 분들에게 이익되게 노력하자구요
나의 가정에서부터,나의 가까운 주변부터.
행복의 씨앗을 가꾸어 나가자구요.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런 당신이기에
이제부터
당신을 나의 하나님으로 부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런 나의 님을 사랑하기에
저또한 하늘을 닮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동안 미안하였습니다.
용서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 효민엄마에게
2016년 1월 4일
한국에서 당신의 남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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