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가도
모든것이 변하는 세상일지라도
가까운 사람들이 생각이 다르고
서로의 인식이 다르기에
대립과 갈등이 난무한 주변을 볼지라도
아빠에게 예정이는 변하는 세상속에서도 소망이요 기쁨이란다
비록 사랑하는 딸이 외롭고 힘들때에도
아빠는 예정이 곁에 가 있단다.
현실이 시간과 공간속에서 제약을 준다고해도
아빠는 예정이를 위하여 오늘도 다짐하고 있단다.
너의 마음을 몰라주고
핍박과 상처를 주는 주변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예정이를 아프게 할지라도
아빠는 언제나 너의 편에서
너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갑옷과 방패로써 너를 보호하련다.
얼마나 홀로 힘들게
예정이 자신을 찾으려고 몸부림치고 있나요
가슴저린 아픔이 눈물도 메마르게 하지만
하늘이 두눈뜨고 지켜보고 있고
삼세제불보살님께서 실지실견하시니
지성이면 감천이련가
언젠가 인연이 다하여 시간이 흐르면
마왕파순도 항복할것이요
역행보살이라고 불러줄 그날이 오련가
모든것이 사사불성이요
처처도량일것이니라
비록 현실적으로 힘든 너에게
이산가족처럼 찾아가지 못하고
네가 아빠곁에 오고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주변의 여건들이 우리들 힘들게 하여도
사랑하는 예정이와 아빠는
언제나 늘 매일같이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지 않았드냐?
우리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아빠는 예정이를 위하여
예정이는 아빠를 위하여말이다.
세상에 우리예정이처럼
착하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난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마음은 심청이처럼 효녀이고
하늘과 세상앞에 한점 부끄럼 없이
밝은 빛으로 모두를 품은 사랑하는 예정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과 친구들을 위하여
늘 희생봉사하고 기도하였던 아빠의 딸 예정
불쌍한 인간과 신들이 예정이를 시기 질투할지라도
아빠는 예정이를 지켜주는 하늘의 자녀요
삼세제불보살님이 함께하는
정진하는 불자이니라
반드시 참된보살이되어
예정이와 함께 깨닫는
절대자가 되어
불쌍한 중생을 구제하리라.
혜원선사는 가뭄과 굶주림에 허덕이는 백성들에게
한톨의 쌀이 되어 백성들을 구제하고
몹쓸 병들어 죽어가는 민초들에게
한풀의 약초가 저들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우신 분이시다.
가장 가까운 사랑하는 예정이가
영적으로나 심신이 아파 힘들어 할때
아빠는 예정이에게
영적으로 중생들을 지켜주는 신장이되며,
심신이 힘들어 지쳐있을때
너의 심신을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참된 보살이 되고자 한다.
나의 정성과 믿음이 부족하면
나를 이끌어 주시는 스승님께 부탁하련다
아마도 스승님은 알고 계실것이다.
우리들의 업보와 주변을 정리해주신단다.
할 수만 있다면
나자신이 정진하여
사랑하는 아빠의 딸과 함께
이 고비를 넘어서서
자타일시성불도를 이루어 갈것이라고 말이다.
부처님의 자비와
관세음보살의 원력과
스승님의 위신력이
우리가 바라는 소망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이다.
아빠도 인간이라 현실적으로 예정이가 힘들면 아빠도 힘들단다.
너에게 달려가지 못하는 현실이 아빠를 아프게 한단다.
하지만
현실을 극복하는 매순간 순간을 너를 위하여 애쓰련다.
비록 몸은 마음과는 상관없이 멋대로 가려고 하지만
코삐를 붙들은 동자처럼
나의 육신이 가고자 하는 탐진치의 욕심을 제거하며
마음의 정화와 본성의 나를 찾고자 노력하련다.
땅에서 떨어져 허공에서 헤매이는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제현상이 비록 헛깨비일지라도
땅에서 매인것은 땅에서 풀고자
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인연을 잘 풀어가고자 한다.
사랑하는 예정이가 아빠를 기다리고 있는것을 알기에
예정이에게 아빠가 필요한 기간임을 알기에
어떠한 역경과 방해가 올리라도
지혜롭게 극복하리라.
사랑하는 예정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속에
하늘과 삼세제불보살님께서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과 자비의 씨앗이 있나보다.
불성의 씨앗이 싹이트는 환경속에
오력을 갖추어
힘차게 나아가리라.
사랑하는 예정이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알고있기에
참으로 거듭나는 삶의 현장속에
어두움을 거두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오늘도 아빠는 가슴아픈 슬픈 그림자를 지운다.
푸른창공에 떠있는 진리의 달을 보고
강물에 비쳐있는 허상의 달빛과 그림자를 버린다.
나의 마음을 바로 세운다.
네가 있기에
하늘이 있기에
삼세제불보살님이 계시기에
스승님이 계시기에
승화된 마음과
본성의 눈으로
너를 향해 기도의 글을 쓴단다.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사랑하는 예정이의 쾌유를 빈단다.
사랑해요 아빠의 딸 영원히
너를 아빠의 가슴에 안고
기도하고 있단다.
너의 상처에 새살이 돋아나며
겨울바람 가지에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오듯이
너의 환한미소
반짝이는 눈빛속에
스승님의 염원이 보인다.
부처님의 자비가 비친다.
우리함께 기쁨의 눈물로
서로를 씻어준다.
찬연한 연꽃향기 가슴에 적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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