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가을은 구비쳐 깊이 흘러가며
쌀쌀한 바람은 겨울을 맞이하도록 손짓을 한다.
매달 첫날이 모여 한달이 되고
새달이 모여 일년이 된다.
일년이 모여 십년 강산이 변하고
10년을 여러번 번 맞이하며 60이되니,
만고풍상.
인고의 시절,
깨달음의 지혜를 선사한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의 저자 이승헌 선생님의 삶의 내용과 철학
공감을 넘어 공명된다.
이제 남은 후반기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며, 조명하며 멋지게 가꾸는 것은
나 자신의 몫이다.
내가 선택한 나의 길.
성공보다 완성의 길로,
공완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내 영혼이 빛나기를 바라는
하늘의 사랑과 기디림에 삼가 경의를 표한다.('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한문화, 이승헌 저.한법:3차개정 선불교 경전,p854-6,915 참조)
복본(한법:3차개정 선불교 경전,p819)힘과 사랑으로
내영혼을 깨우쳐 주신 하늘.
내안에 내재된 하늘이 주신 신성의 빛으로,
나의 영혼은 완성의 길을 걷고 있다.
모두가 걷고 있는 완성의 길 ,
깨달음의 길
동행하는 도반이 되어주어 고맙다.
지나온 과거는 지나가고,
오늘, 지금, 이순간.
새롭게 맞이하는 하늘의 축복이다.
찰나가 영겁이요,
하나된 순환이다.
시공을 초월한 생명의 빛이다.
지금 이순간을 창조하며 선택하게 하는 감사함의 연속이다.
눈을 떠 새로운 여명을 맞이하며 하늘을 우러러보니,
본래 내가 하늘에서 왔고,
하늘의 뜻인 온전한 삶을 위하여 살다가(한법p916)
나의 몸은 이치대로 자연으로 반납하고,
나의 맑은 영혼
온전한 모습으로,
본래 자리 하늘로 돌아간다.(한법 p917)
진흙속에서 연꽃이 활짝 피듯이
세상살이 비바람 폭풍우 속에서도
나의 신성,나의신불
천부성에 빛나는 하나의 별이 된다.(한법 p917)
비록 때론 비바람에 가지가 흔들리며,
잎새가 떨어져도
뿌리는 더욱 깊이
신성의 꽃 봉우리
하늘을 향하여 빛을 발한다.
화알짝 만개한 찬연한 향기로
모든 생명체 함께 노래하며 춤을 춘다.
선무로, 하늘 기운으로,
빛이 되어
모두를 환하게 한다.
님의 온화한 미소
맑은 눈망울
이슬되어 영롱하게 빛난다.
우리는 서로에게 비쳐주는
천부성의 별이 되었다.
사랑합니다. 마니 마니^^
님을 향하여 ^^
붓가는 대로^^
11월 첫자락 도원에서 (21일 정성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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