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김정일 사망이 주는 역사적 교훈(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원칙과 양심 2011. 12. 19. 17:47

오늘 정오 뉴스 특보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메스컴을 통하여 일제히 보도되었다.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경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쇼크사라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생노병사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태어난것도 자신의 뜻이 아니요 육신을 벗는 것도 자연의 이치이다

에너지 불변의 법칙으로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영혼은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2012년 임진년은 많은 예언자들이 소망의 이상을 갖게하는 한해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정신문명의 시대가 도래되는 전환의시기라고 한다.

이러한 예언을 알거나 믿거나 상관없이 우리에게 내재 되어 있는 양심은 언제나 인간은 인간답게 살기를 바란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서로를 위하여 하나되는 천지인 사상은 단군신화의 근간이 되는 천부경에서 시작된다.

하늘의뜻과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신선의 도로 인간 모두 하늘을 경외하며 자연의 중심이되어  조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지고한 뜻이 있어,

우리나라는 옛부터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정신이 근간이 되어 이화세계를 펼친 한민족이다.

 

비록 남북한이 갈라져 오랜세월 동안 체제가 다른 양분된 나라가 되었지만

우리안에  흐르는 인내천 사상은 조상대대로 함께한 고유한 문화이다.

 

종교가 다르지만 종교보다 앞선것은 하늘이 인간에게 선물한 선험적판단의 기초가 되는 양심이다.

그러기에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고 부모보다 먼저이고 하늘보다 우선이다.

그만큼 양심은 인간이 하늘을 알고 인간답게 살고사 하는 역동의 나침판이다.

나침판이 없으면 항해를 할 수 업듯이 양심의 나침판은 늘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진리에 순응하려한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개혁과 변화가 요구되는 것도 양심의 토대위에 보편적인 인식과 가치가 수반되어여 진정한 개혁과 변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금년 한해는 양심세력의 연대 속에 민주화의 변화의 물결이 세계곳곳에 퍼져나가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다.

이집트에서 시리아 민주화의 물결 그리고 이라크 후세인의 죽음과 김정일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금년한해 독재자들의 말로를 세계인은 두눈으로 보아왔다.

한나라의 민주화를 이룰때까지 수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민주화를 염원하는 나라를 위해 공조하며 노력해 나왔다.

 

이제 김정일의 사망이후 북한내부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 될것인가 초미의 관심이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북한의 위기시 동북공정으로 자국이 이익을 도모하고자 추진해왔다.

북미관게, 북중관게, 남북관계의 기류가 흐르는 이때

우리는 남북관의 진정한 평화와 민주통일을 이루는데 있어서

정부와 국민 모두가 진정으로 통일후 행복한 대한민국, 아시아와 태평양을 넘어 세계속에 우뚝솟을 수 있는 문화강국으로 거듭나야한다.

 

물론 경제와 ,인간답게 살수있는 환경과 사회 복지등 외적으로 성장해야 할 수많은 과제가 산재되어 있다.

아울러 정신문화의 소산으로 우리국민이 의식이 높아지는 질적인 삶의 내용도 병행해야한다.

이러한 삷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간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행복한 나라가 되어햐 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의식이 바람이요 양심의 발로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수많은 전쟁과 희생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교훈은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라는 것이다.

 

김정일사망은 우리에게 무슨 교훈으로 남는가? 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이다.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와 통일의 시대가 개문될 수 있는 호기일 것이다.

 

정부와 국민의 의식과 양심에따른 행위가 모두에게 이로울 수 있는 홍익정신에 바탕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나온 역사를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성숙한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