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월 21일 오후 4시, 누리호 2차 발사로
대한민국은 우주를 향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연구원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과학적 기술배양과 각고의 노력은 가히 필설로 표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구주위에 우선 인공위성을 띄워 지구환경의 변화와 생태를 인지하여
지구성에서의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정보로 환경의 예방과 조치및 인류의 진화에도 이바지하리라 본다.
한편,
인간이 우주적 가치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
우주에 대한 위성 발사가 아니가 생각한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와 호기심은 인간의 본질이다.
인류는 끊임없이 문명의 생성소멸을 거치면서
내안에 자성인 우주적인 근원과 생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오늘날 과학은 우주를 향한 위성을 발사하며 고도의 기술은 일상화되었다.
과학의 발달은 인간의 몸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일일생활권에서의 편리함이 일상화가 되었다.
향후 다른 위성과의 탐험도 인류가 지향하는 우주적 가치속에
내재되어 있는 행복의 씨앗이기도 하다.
인간의 마음은 보이지 않치만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우주를 향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은 우리들의 우주적 가치인 영성도 근원적인 우주의 에너지를 향하여 늘 교신한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연과 우주의 빛과 소리와 진동의 공명으로
스스로 우주와 하나의 생명으로 연결되고자 하는 본성의 자각이 있다.
내가 바라보는 우주적 인식은
각자가 우주의 중심으로 주인된 내가 되려고 한다.
전체와 하나된 공명된 의식과 개체의 본성으로써 주인된 자신은
누리호 발사시 에너지의 폭팔처럼,
인간의 과학적 지성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영성의 탐구및,감성을 통한 행복의 길을
내안에서 우주로 확장하고자 한다.
인간의 이러한 우주를 향한 근원의 불꽃이
오늘도 나를 설레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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